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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스 2025-08-19 상품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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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거래소 조회 79회 작성일 25-08-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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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시황


: 골드, 평화 협상 기대와 달러 강세에 약세


-금 가격은 주 초 달러 강세와 미 국채금리 상승 부담 속에 약세 흐름을 보임. 러·우크라 전쟁 관련 평화 협상 기대가 확산되며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가 나타난 것도 금의 안전자산 수요를 제한함.


-지난 주말 트럼프-푸틴 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끝난 뒤, 오늘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회담이 예정되어 있음. 시장은 단순 휴전이 아닌 실질적 평화 협상 성과 여부를 주목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금의 단기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음.


-이번 주 주요 이벤트는 FOMC 의사록(수), 잭슨홀 미팅(금)으로 파월 의장의 발언이 향후 금리 인하 속도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재조정할 전망. 현재 9월 25bp 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높으나, 최근 물가 압력으로 추가적인 대폭 인하 기대는 약화된 상황.


-FXSTREET는 금이 $3,352에서 20일 이동평균선에 저항을 받고 있으며, 단기 지지선은 $3,323·$3,307 수준이라 분석. $3,330 이탈 시 $3,300 테스트 가능성이 열리며, 반등 시 $3,352·$3,372 돌파 여부가 관건이라고 평가함.





달러/원 환율


: 미뤄진 평화


19일 달러-원 환율은 상승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회담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관련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대신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3국 정상 회담을 추진할 계획이며, 민감한 사안인 영토 교환에 대해서도 논의할 준비가 됐음을 확인했다.


여전히 본격적인 해결 국면에 접어들지 못하는 상황은 위험 회피 심리를 유지하게 해 달러-원을 떠받칠 공산이 크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 유럽 정상들과 회담한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했고, 러우 정상 회담, 3국 정상 회담을 연이어 열겠다고 밝힌 것은 상단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출구로 향하는 길이 조금 더 분명해지는 수순이기 때문이다.


그는 조금 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간의 회담을 조율하기 시작했다"며 "그 회담이 열린 뒤 두 대통령에 나를 더한 3자 회담을 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에 앞서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반년 만에 백악관에서 만남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확인해 줬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을 멈추기 위한 3자 회담에 임할 준비가 됐다고 했다.


유럽 정상들까지 참석한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1~2주 내 결론을 내릴 것이라면서 영토 교환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3자 회담에서 영토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일단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과 영토 교환, 이를 통한 평화 협정을 맺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구체적인 합의와는 여전히 거리가 있는 상황이다.


결국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운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회담은 평화로 향하는 길이 멀고 험난하다는 사실을 재확인하는 이벤트로 끝났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이 대면하고 유럽 주요국 정상들까지 대거 총출동했으나 이렇다 할 결과는 없었다.


미러 회담에 이어 이번 회담까지 싱겁게 끝나면서 달러-원이 계속해서 1,380원대에서 표류할 가능성도 커졌다.


달러-원은 이달 들어 1,380원대에 갇힌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는데 상하단을 뚫어낼 명분을 찾지 못하는 모양새다.


수급 측면에서 결제, 해외 투자 환전 등 실수요에 기반한 저가 매수세가 탄탄한 가운데 고점에서 기다리는 네고 물량 등 하방 압력도 견조한 상황이다.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투자자 움직임도 혼재된 상황이어서 방향을 잡는 것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


길을 잃은 시장의 시선은 오는 22일 예정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로 옮겨갈 예정이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거의 확신하고 있는데 파월 의장이 이런 기대감을 뒤흔들지가 관건이다.


그간 보여왔던 입장에 부합하게 비교적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오지만, 연준 의장으로서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잭슨홀 심포지엄인 만큼 예상 밖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열어둬야 할 듯하다.


이에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 정책 경로를 판단할 대형 이벤트를 기다리면서 당분간 섣부른 판단을 자제할 전망이다.


달러-원은 이날 오전 2시에 끝난 야간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 대비 3.10원 상승한 1,38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 물은 이날 1,386.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2.5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5.00원) 대비 3.80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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